같은 흙인데 얕은 화분이 더 오래 젖을 수 있는 이유|화분 고인물층의 원리

같은 흙을 담은 얕은 화분과 깊은 화분의 고인물층 비율을 비교한 단면 이미지

같은 배양토를 사용하고 같은 양의 물을 주었는데 얕은 화분은 오래 축축하고 깊은 화분은 윗부분이 비교적 빨리 마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화분 높이가 낮으면 물이 더 빨리 빠질 것 같지만, 배양토의 모세관력과 바닥 가까이에 남는 포화 구역을 생각하면 반대처럼 보이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설명할 때 자주 사용하는 개념이 얕은 화분 고인물층 또는 perched water zone입니다. … 더 읽기

화분 흙 냄새 나는 이유 6가지|장마 뒤 과습과 배수 확인법

장마 뒤 냄새 나는 화분 흙과 배수 상태를 확인하는 베란다 화분 관리 장면

화분 흙 냄새는 ‘과습 냄새’라는 한 가지 말로 묶기 어렵습니다. 새 배양토의 흙냄새, 받침에서 올라오는 눅눅한 냄새, 오래 젖은 흙의 시큼한 냄새, 뿌리나 줄기 밑동 손상과 함께 나는 썩은 냄새는 확인 순서가 다릅니다. 냄새만으로 병원체나 뿌리썩음을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대신 냄새가 가장 강한 위치, 흙이 마르는 속도, 잎과 줄기의 변화를 함께 보면 바로 분갈이해야 하는지, … 더 읽기

작은 정원 배수층 꼭 필요할까? 초보자가 헷갈리는 기준 정리

작은 정원을 처음 만들 때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 배수층입니다. 화분 바닥에 자갈을 깔아야 하는지, 화단 아래에 마사토를 넣어야 하는지, 배수층을 만들지 않으면 식물이 죽는지 궁금해집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작은 정원 배수층은 모든 상황에서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화분에서는 바닥에 자갈층을 두는 것보다 배수구가 있는 화분과 알맞은 흙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마당 화단이나 낮은 … 더 읽기